작성일
2025.09.16
작성자
원동현
조회수
105

경기도사회적경제원·신한대학교, 제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 성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신한대학교, 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 성료

사회적경제와 ESG공급망 관리 논의학술과 현장을 연결하는 작은 지구촌역할 강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의회 회장)가 공동 주최한1회 국제ESG학회 학술대회 & 2025 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91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회적경제 대응방안 제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공정식 국장을 비롯해 ESG선도대학 수강생과 동문, 박람회 관람객 등 1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국제ESG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학회 운영 경과 보고(박은하 교수), ESG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발표(서진석 이노소셜랩 이사), ESG선도대학 1기 동문 6명의 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2ESG선도대학 공개세미나에서는 유승권 지속가능센터장이 이재명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ESG”를 주제발표로 진행했으며, 2025ESG선도대학 북부와 남부 수강생 대표들이 참여하여 정책과 현장의 접점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1부 토론의 좌장을 맡은 권오근 신한대학교 ESG혁신단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단순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준을 넘어, ESG 확산의 핵심 주체로서 공급망의 투명성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강성종 총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은 지역과 공동체를 살리고, ESG는 이를 세계와 연결하는 가치라며, “신한대학교는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의회와 함께 대학과 지역, 국제사회가 하나 되는 작은 지구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와 세미나는 국제 ESG학회의 출범 취지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ESG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최 측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학회 활동을 본격화하며, 대학·기업·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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